[원자재] 원자재 관련 투자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자재 관련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투자 종목 중에 크게 보면 주식, 선물, etf, 외환, 채권, 그리고 원자재가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나 선물, etf 위주로 투자를 하지 원자재 부분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충 원자재 투자로는 금밖에 모르는 상태인데 가끔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원유 가격에 대해 자세히 다루기도 합니다.

 

• 먼저 원자재의 종류엔 무엇이 있을까요?

- 대표적으로 금, 은, 원유, 천연가스, 석탄, 구리, 옥수수, 코코아, 커피, 설탕 등이 있습니다.

- 이중에서도 주로 눈여겨 봐야할 것들은 금, 은, 원유, 천연가스입니다.

- 특히 원유에는 구체적으로 브렌트유,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두바이유 가 있습니다.

 

• 금과 주식시장의 관계

- 보통 금은 달러와 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달러 가격이 하락하면 금은 상승세를 나타내곤 합니다.

 

• 원유와 주식시장의 관계

- 경기 침체가 오면 유류소비가 줄어 유가가 하락하고, 경기가 회복하면 상승하곤 합니다.

- 또한 원유는 미국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유가는 하락하고, 달러가 하락하면 유가는 상승합니다.

- 이 외에도 원유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의 원유 생산량에 따라서도 가격이 움직입니다. 즉, 생산량이 많아지면 유가는 하락하고 반대로 생산량이 줄어들면 유가는 상승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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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금은 대체적으로 미국 달러 지수와 반대의 흐름을 보입니다.

미국 달러 지수

 

금 선물

 

 

원유 또한 미국 달러와 반대의 흐름을 보이긴 하나, 기타 생산량 및 경기 흐름에 영향을 받아 금과는 흐름새가 약간 다릅니다. 즉, 현재 지속되는 달러 하락으로 코로나 이후 어느 정도 상승은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세계 경제가 좋지 않아 유류 소비가 줄었고, 셰일 가스 및 원유 생산량 조절 합의 실패로 수요 대비 공급이 넘쳐나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WTI유

브렌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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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 투자의 장점

- 원자재는 인플레이션 방어 역할을 합니다. 미국 달러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원자재 가격 또한 상승을 합니다. 그냥 화폐를 들고 있는 것보다는 인플레 방지용으로 일정 부분 원자재에 투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투자입니다.

- 원자재는 일반 주식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분산 투자를 하기에 유용합니다.

 

• 원자재 투자의 단점

- 원자재 특성상 변동이 매우 큽니다. 즉 단기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한 투자입니다.

- 원자재 투자는 주로 선물 거래로 이루어져 레버리지 효과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위험한 투자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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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변동성이 크고, 선물 시장이 더 큰 원자재 시장에 분산 투자 및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어느 정도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ETF 상품을 통해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 원자재 관련 ETF

- GLD => SPDR Gold Trust

https://todaysinfos.tistory.com/entry/GLD-SPDR-Gold-Trust?category=892927

[금 투자 ETF] GLD _ SPDR Gold Trust

- IAU => iShares Gold Trust

- GLDM => SPDR Gold MiniShares Trust 

- USO => United States Oil Fund

 

이 외에도 많은 ETF 상품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최근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 원자재 ETF들은 금, 은 관련 ETF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