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_10/6

 

1. 한국

 

 

2. 미국

 

 

 

3. 10년 만기 미국 채권, 달러지수, 금

 

 

 

- 미국보다 먼저 시작하는 한국 코스피는 오름세로 마감했다. 아직 전날의 긍정적 소식들이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

반면에 미국 시장은 러셀 2000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지수들은 하락세로 마감을 하였고, 러셀만 상승 마감을 하였다.

미국 채권과 달러지수는 상승을 하였고, 이와 반대로 금은 하락을 하였다.

 

 

- 정리를 해보면 주식, 금은 하락이고 채권, 달러는 상승을 보였다. 사람들의 심리가 좀 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간 것으로 볼 수 있다.

 

 

- 어제는 왜 미국 시장이 좋지 않았을까?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양책 협상' 중단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하원에서 통과되었고, 앞으로 상원에서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부양책 협상을 중단하라고 지시를 했다는 내용의 뉴스가 발표되었다.

 

트위터에서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부양책 협상은 대선 전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대선이 끝나고 난 후에 부양책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러한 뉴스 때문에 그동안 부양책 합의에 기대했을 시장의 반응은 다시 안정적인 채권과 달러 쪽으로 기울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 다른 큰 이슈는 없었지만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부양책을 하루 이틀 전까지만 해도 대선 전에 합의를 보겠다고 했다가, 이제는 다시 말 바꿔서 대선 후에 협상하겠다 라고 하니 그동안에 있었던 기대감이 사라질 법도 하다.

하루 사이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미국을 보고 있으니 역시나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즉,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는 리스크를 지는 투자는 위험해 보인다.

 

 

- 참고로 현재 나스닥 시총 1,2,3위인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어제 주식 흐름을 정리해보았다.

 

 

 

애플은 여전히 시총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고점 대비 -20% 넘게 빠져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총이 서로 비슷하여 2,3위 자리가 서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애플이 시총 1위를 하면서 그동안 많이 올랐던 만큼 전고점 대비 하락률도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 현재 포스팅을 하고 있는 10/7은 한국 코스피 시장은 +0.89% 상승하여 마감을 했고, 미국 선물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의 부양책 협상 중단이라는 뉴스는 잠깐의 충격이었나 보다. 어차피 부양책은 앞으로 협상을 해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강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