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Market/주간 글로벌 시황

오늘의 시황 _ 10/5

sweetMint87 2020. 10. 6. 16:17

 

1. 한국

 

 

2. 미국

 

 

3. 10년 만기 미국 채권, 달러지수, 금

 

 

 

 

 

- 한국시장도 상승했고, 미국 시장도 전반적으로 다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한 것을 볼 수 있다.

반면에 미국 채권과 달러지수는 하락하였고, 금은 상승하였다.

 

- 지수만 가지고 봤을 때, 채권과 달러지수가 전반적인 하락세에 있고, 그와 반면에 주식과 금은 상승세에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경제상황을 어느 정도는 좋게 예측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 어떤 이슈가 있었기에 이러한 흐름이 나타났을까? 

 

 

1. 트럼프 미 대통령의 퇴원 소식

 

코로나 치료를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빠른 회복세에 있고, 퇴원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당장 미국 대선이 한 달 내로 다가옴에 따라, 트럼프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내보여야 하므로 약간 무리한 행보를 하는 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쨌거나 심각한 상태가 아닌 것을 확인시켜 주었고,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2. 부양책 합의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

 

아직 여전히 부양책을 놓고 논의를 하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내용을 보면 공화당과 민주당의 부양책 금액을 놓고 합의가 안 되는 상태인 것 같다. 

일단 하원에서는 합의를 한 상태이고, 이제 상원에서의 통과만 남은 상태인데 트럼프 대통령도 부양책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 서로 금액에 대해 타협만 하면 부양책이 통과될 거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어 상승세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3. 바이든의 지지율 상승

 

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 현재 바이든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한다.

만약 바이든이 당선되었다고 하면, 공화당인 트럼프에 비해 재정 부양책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앞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부분 또한 현재 시장에 반영을 했다고 보고 있다.

 

 

- 여전히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최대치를 찍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언제 코로나가 다시 시장에 영향을 미칠진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더 강한 재정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 대선의 흐름이 바이든 쪽으로 좀 더 기운 상태로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을 감소시켜줬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시장의 상황을 좋게 평가하고 있는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 현재 글을 쓰고 있는 10/6일의 선물시장도 어제와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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