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시황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어제의 시황이지요. 10/9일 시황입니다.
먼저 한국시장부터 보겠습니다.
1. 한국
- 한국은 한글날이라 주식시장이 오픈을 안 했습니다. 환율은 오늘도 내려갔네요. -0.66% 하락입니다. 어디까지 내려갈까요. 한동안 코스피 시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미국
- 다우존스는 +0.57%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전고점 대비 -3.32%를 기록하고 있네요. 그래도 연속 영업일 기준 연속 3일째 상승하여 하락한 부분을 많이 상쇄했습니다.
- S&P 500은 +0.88% 상승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3.09%이며, S&P500 또한 연속 3일째 상승 중에 있습니다.
- 나스닥 종합지수는 +1.39% 상승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4.09%입니다. 2,3주 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많이 회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셀 2000은 +0.53% 상승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4.54%이며, 연속 5일 넘게 상승 중에 있네요. 바이든 후보의 기대로 계속 오르는 걸까요.
3. 10년 만기 미국 채권, 달러 인덱스, 금
- 10년 만기 미국 채권은 -0.07% 하락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1.33% 하락 중이네요.
- 달러지수 또한 -0.62% 하락했고, 전고점 대비 -11.71% 하락한 상태입니다. 많이 하락했네요. 앞으로 더 하락할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 금은 +1.64% 상승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7.80% 하락한 상태입니다.
- 채권과 달러의 가격이 하락했고, 금은 상승했습니다. 돈이 더 풀릴 것이라는 예상이 더 큰지 금의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 트럼프는 일부분에 대해서만 부양책을 주장했다가, 지금은 더 큰 규모의 부양책을 타결하자는 뉴스에 미국 증시가 증가세로 마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트럼프는 바이든과 연준 사이에서 경기부양책을 이용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고, 트럼프의 코로나 상태는 큰 위험 없이 넘어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현재 하원의장과 재무장관은 협상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 트럼프의 발언에 따라 부양책이 합의를 이루어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역시 언제쯤, 얼마큼의 규모로 부양책 합의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기에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기타 나스닥의 대표 주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애플
- 애플은 1.74%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15.23%입니다. 다음 주에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 12가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2. 아마존
- 아마존은 +3.01% 상승했습니다. 현재 전고점 대비 -7.48%입니다. 다음 주에는 아마존의 매년 있는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10/13,14일 총 이틀간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는 +2.48% 상승하였고, 전고점 대비 -7.32%입니다.
4. 테슬라
- 테슬라는 +1.90%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전고점 대비 -13.63%입니다.
전반적으로 어제도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우량 테크 기업들보다 러셀 2000의 증가세가 높은걸 보면 바이든 쪽의 승리에 거는 기대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여러 조사기관과 다르게 구글에서 분석한 자료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더 높다고 나와있어 여전히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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