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진국 대상으로 유명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인 VEA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VEA는 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s ETF를 뜻하는 약자입니다.
즉, Vanguard에서 운용하는 선진국 시장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현재 총 ETF들 중에서 시가총액 기준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VEA의 개요
- 운용사는 Vanguard입니다.
- 운용비용에 대한 비율은 0.05%입니다.
- 최초 발행일자는 2007년 7월 26일입니다.
- 추종하는 지수는 MSCI EAFE Index입니다. 즉, 유럽과 호주 및 아시아 선진국을 대상으로 하는 지수입니다.
- 서유럽, 일본 및 호주를 포함하여 미국 이외에 선진국 시장에 대한 투자 상품입니다.
- 해당 선진국 시장에서도 우량주를 대상으로 하며 장기 포트폴리오에 적합한 ETF입니다.
- VEA의 현재 주가수익률 및 배당수익률
- 현재 주가수익률은 15.9로 다른 해외 우량주에 투자하는 ETF들 중에서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 현재 배당수익률은 2.37%로 매년 0.99달러의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 VEA 비용 비율
- 현재 순자산 대비 운용비용을 포함한 제반 비용에 대한 비율이 0.05%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 VEA가 추종하는 개별주식비율
- 서유럽, 호주 및 아시아 등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 중에서 각 나라의 우량주들을 뽑아 모아놓은 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 스위스 기업인 네슬레, 로쉐 그리고 삼성 등등 유명 기업들에 대한 보유비율이 비교적 높습니다.
- 이 외에도 총 1874개의 기업에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 VEA 가격 및 거래 차트 & 수익률
- 위의 그래프는 5년간의 가격 및 거래 차트입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꾸준한 상승으로 수익률이 좋은 편이었네요.
- 현재 1년 수익률은 -0.48%, 3년 수익률은 2.09%, 5년 수익률은 22.42%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큰 하락 이후에 많은 상승을 하였으나 전체로 보면 여전히 전고점을 뚫지는 못했습니다.
해외 선진국의 유명 대기업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위험률이 낮고 안정적일 수는 있으나, 다른 ETF들에 비해 많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여전히 성장을 하고 있기는 하나 아무래도 성장률이 기타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매우 낮은 비용과 장기 투자 및 여러 나라의 우량주에 분산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알맞은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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